[5일간, 총 9번 사용 리뷰]밀랍랩을 사용한 적이 있어서 일단 보자기를 풀자마자 너무 친근한 냄새가 났어요! 겨울이라 밀랍용기 뚜껑을 처음 열 때 약간 힘들었는데(?) 한번 뽱 하고 열고나선 세수할 때마다 뚜껑을 살살 닫아두고 있습니다ㅎㅎ 제품 질감은 바세린보다 약간 더 단단한 정도입니다. 손톱크기로 스패출러로 떠서 물을 몇방울 떨어뜨려 양손으로 롤링하면, 보드라운 거품과 은은한 장미향이 올라옵니다. 콧잔등, 이마, 코양옆, 양볼 턱밑까지 부드럽게 닦아서 물로 헹궈주면 말끔하게 씼기면서도 촉촉한 얼굴을 만나게 돼요!ㅎㅎ 만족스럽네요!!. 한 제품으로 클렌징이 모두 끝난다는 점(메이크업을 빡세게 하는 편이 아니고 주로 선크림 단계로 마무리합니다만 메이크업 한 날도 한 번에 다 세안됨), 깨끗히 씼고나서 촉촉하다는 점이요! 엄마도 굉장히 만족하셔서 함께 꾸준히 사용하고, 또 찾아오겠습니다!☺️🫡